경주시는 7월분부터 시민의 전기요금 및 TV 수신료를 매달 5억원 지원한다.
경주시에 따르면 방폐장(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유치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전기요금과 TV수신료에 매년 6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방폐장 특별지원금 3천억원의 이자 중 일부를 사용하고, 건설 중인 방폐장이 운영에 들어가면 방폐물 반입 수수료로 지원금을 충당할 계획이다.
전기요금은 11만5천여가구, TV수신료는 8만5천여가구가 혜택을 보게 되며 매월 청구서에 전기요금과 TV수신료가 각각 2천500원씩 자동감액 처리돼 고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방폐장이 운영되는 동안 전기요금과 TV 수신료를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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