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지역에 골프장 건설 붐이 일고 있다. 유니밸리CC(고령읍 내곡리·9홀)가 지난해 9월 개장한 가운데 현재 4개 골프장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10일 고령군에 따르면 현등개발㈜이 우곡면 월오리 일대 44만㎡에 9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 건설을 위해 현재 환경영향평가 심사를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실시계획 인가를 받는 대로 공사할 예정이다.
또 가야대학교(고령읍 지산리)는 학교 부지 43만㎡에 9홀 규모, 태성아이리스㈜는 다산면 벌지리 일대 126만㎡에 18홀 규모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씨넥스고령㈜은 개진면 구곡리 일대에 18홀 규모의 골프장을 건설하기 위해 부지 매입을 거의 끝내고 행정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령지역에 골프장 건설 붐이 일고 있는 것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데다 골프 인구를 가진 대도시와 인접해 있는 지리적 여건 때문이다. 여기에다 재정 수입을 기대하고 있는 군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고령군 김길수 도시과장은 "골프장이 조성될 경우 지방세수 증대로 재정자립도를 높일 수 있는 한편 수백명의 고용창출 효과까지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하면 부가가치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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