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TP, 모바일·신소재부품 등 기술발굴 지원

경북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은 경북의 전략산업을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경북도와 협약한 '경북 지역기반육성 기술개발(산업화) 사업', 경북도 및 안동시와 협약한 '경북/안동 바이오기술개발(산업화) 사업' 기술과제를 공모, 지원한다.

경북지역기반육성 기술개발 과제 지원사업비는 12억7천만원, 경북/안동 바이오기술개발 과제 지원사업비는 3억원으로 모두 15억7천만원이다.

대상업종은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전자정보기기산업 관련 전 분야, 기능성바이오소재 등 생물한방산업 관련 전 분야와 파워트레인, 새시, 차체, 금속소재를 포함한 자동차부품 등 신소재부품산업 관련 전 분야 등이다.

전력산업기획단은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외부전문가 컨셜팅 및 기술자문 등을 통해 산업화가 가능한 과제가 발굴하고 과제별로 1억~1억2천만원(1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석희 경북전략산업기획단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소재 특화센터 R&D 기업지원 확대, 기업 R&D 역량강화를 통한 전후방 연계 산업발전을 견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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