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올 상반기 업무추진비로 22억617만원을 집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같은 금액은 올해 전체 예산의 47%에 해당하며 항목별로는 정책 조정 및 현안 관련 간담회 비용이 9억6천474만원(43.7%)으로 가장 많았고, 각계각층에 보내는 경·조화비와 기념품비에도 7억857만원(32.1%)이 집행됐다. 청와대는 이 기간 동안 총 429차례의 자문·간담회를 가졌으며, 관계기관 및 단체들과의 정책 협의는 3천229회 개최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조화 및 기념품비는 473회에 걸쳐 집행됐다. 이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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