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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개막 6일만에 3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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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보다 사흘이나 빨라…"100만명 방문' 목표 청신호

▲30만번째 관람객의 행운을 안은 충북 청주시의 이국연씨 가족이 김용수 울진군수(뒷줄 모자쓴 이)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울진군청 제공
▲30만번째 관람객의 행운을 안은 충북 청주시의 이국연씨 가족이 김용수 울진군수(뒷줄 모자쓴 이)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울진군청 제공

'2009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가 개막 6일만인 29일 오후 관람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2005년 행사 때보다 사흘 빠른 것으로 '100만명 방문'이라는 당초 목표에 청신호가 켜졌다.

30만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부인과 아들, 딸 등 가족과 함께 입장한 이국연(43·충북 청주시)씨로 엑스포조직위로부터 진공청소기를 기념품으로 받는 행운을 안았다. 이씨는 "아토피가 심한 딸이 유기농산물을 먹고 많이 호전되면서 친환경·유기농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휴가 기간을 이용해 울진엑스포를 찾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직위측은 "올해 행사는 어린이부터 전문농업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함께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매스컴과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입소문으로 그 인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70만번째와 100만번째 입장객을 위한 이벤트와 푸짐한 기념품도 준비해 놓고 있다"고 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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