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일본 시즈오카현 오마에자키시(시장 이시하라 시게오, 시의회 의장 아난 수미오)와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울진군과 오마에자키시는 농업인 단체의 교류, 학생 홈스테이 운영, 공무원 상호교환 근무, 관광 투어단 운영,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 제고를 위한 정보교환 등 민·관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오마에자키시는 울진과 같이 해안을 끼고 있는 비슷한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중부전력㈜ 하마오카 원자력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다.
김용수 울진군수는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 지자체가 농업, 산업,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며 "서로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돼 환동해안 시대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