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은 5일 경북도당과 대구시당을 분리해 대구시 동구 신천동에 시당 사무소를 마련했다. 신임 시당위원장에는 기업가 출신 김원이(56)씨를 임명했다. ㈜아티젠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김 시당위원장은 식품산업연구회 회장, 대구아카데미 사회교육원 부원장, (사)대구발전연구회 상임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자유선진당은 내달쯤 중앙당 당무위원회를 통해 시당 개편 작업을 마무리한 뒤 내년 지방선거에 대비한 본격 당무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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