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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감포 전촌·나전항 "관광어항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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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억 들여 대대적 리모델링

경주 감포읍 전촌항과 나정항이 관광어항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경주시는 2004년 정부의 어촌관광단지 조성 사업지구로 선정된 전촌항 일대에 사업비 41억원을 들여 최근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관광객 유치에 들어갔다. 새로 조성된 전촌항(사진)은 주차장과 대형광장, 야외공연장, 바닥분수, 파고라, 정자, 목재보행데크, 전망대, 화장실 등 관광객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또 2010년까지 사업비 18억5천만원을 들여 전촌~나정 구간 보행데크와 그늘회랑 및 벤치, 침식방지시설, 야간 조명시설 등 해양친수시설을 조성해 전촌·나정항을 인근 감포관광단지와 연계한 해양관광공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경주시 김영환 해양수산과장은 "21세기 해양의 시대를 맞아 경주연안이 관광어항으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낚시 관광객 등 연간 10만여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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