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李대통령, DJ 위로 병문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명박 대통령이 11일 오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을 찾아 병세 악화로 입원해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병문안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희호 여사 등 김 전 대통령의 가족들을 만나 위로의 말을 전하고 김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했다.

폐렴으로 30일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입원 중인 김 전 대통령은 비교적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위급한 상황은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한승수 국무총리도 이날 오전 10시쯤 김 전 대통령을 문병했다. 10일에는 오랜 '정치 라이벌'인 김영삼 전 대통령이 병원을 찾은 것을 비롯해 김형오 국회의장,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정세균 민주당 대표 등이 방문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