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상득 의원, 남미 3국 돌고 이젠 중국으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치 2선 후퇴 선언 이후 자원 외교와 지역 챙기기에 몰두하고 있는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이 이번에는 중국 방문에 나선다.

8~18일 대통령특사 자격으로 브라질 등 남미 3개국 자원 외교 순방을 다녀 온 이 의원은 24일부터 21C 한·중 교류협회와 중국인민외교학회가 주최하는 '제9차 한중지도자포럼'에 한국 측 단장 자격으로 참석한다. 그동안 서울과 베이징에서 번갈아 개최돼 온 한중지도자포럼은 민간외교 차원의 양국 발전과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번 포럼에서 이 의원은 장메이잉(張梅潁) 중국 정치협상회의 부주석과 함께 개막 축사를 한 뒤 양원창 인민외교학회회장과 회담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또 26일 포럼 폐막 후 쓰촨성을 방문, 이곳 정치 지도자들과 만나 양국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 의원 측은 "앞으로도 전세계로 활동 영역을 넓히면서 경제 협력과 자원 외교 행보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명수기자 diderot@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