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가 낙동강살리기사업 알리기 시·군 홍보에 직접 나서고 있다.
경북도 낙동강살리기 사업본부장인 공 부지사는 18일 상주시를 방문,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공 부지사는 "낙동강살리기 사업은 한마디로 표현하면 서울 한강과 같은 친환경적인 강을 만드는 것"이라며 "일부에서 우려하는 대운하 사업과는 전혀 다른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국 4대 강 마스터플랜의 본사업비가 16조9천억원인데 이 중 낙동강이 9조7천875억원으로 경북도가 가장 많은 예산을 투입한다"면서 "낙동강살리기사업의 경북도내 직접 발주 규모가 13건(114㎞)에 사업비가 7천491억원으로 일반공사로 진행돼 지역업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 부지사는 "지역업체들이 대형업체와 짝만 잘 지으면 도내 지역업체들이 상당수의 공사를 따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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