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북본부(본부장 최종현)는 다음달 18일까지 농촌지역 홀몸노인과 고령 농업인, 이주여성 농업인을 위해 무료 한방진료를 가진다.
이번 무료 한방진료는 경북농협과 업무협약을 맺은 안동유리한방병원이 도내 8개군 16개 농협에서 800여명을 대상으로 가진다. 진료 항목은 사상체질검사와 심전도, 생혈액분석, 골밀도검사, 뇌혈류진단, 물리치료 등이다. 개인별 진료 결과에 따라 침, 부황 등 한방 시술을 해 주고 병명에 따라 한약도 지어 준다.
최종현 농협경북본부장은 "의료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 고령 농업인 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지원사업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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