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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發 훈풍…코스피 장중 15개월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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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16일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장초반 1,700대 코앞까지 올라갔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03포인트(0.43%) 오른 1,660.43으로 출발한 뒤 장초반 1,670 고지도 훌쩍 넘어섰다. 코스피지수가 1,700까지 바싹 다가선 것은 지난해 6월 말 이후 15개월 만이다.

외국인들이 장초반 1천400억원이 넘는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뉴욕 증시가 긍정적인 소매지표 발표에다 경기 회복 전망에 따라 상승 마감, 외국인들이 '사자'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닥지수도 전날에 비해 4.24포인트(0.80%) 상승한 535.81로 출발, 유가증권시장과 동조세를 보였다.

지수 상승에 따라 증권업종이 장초반 3% 넘게 올랐고 경기회복 기대에 따라 운수창고업종도 2.55%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군도 일제히 상승했다. 삼성전자가 장초반 전날에 비해 1.5% 넘게 오르면서 78만1천원까지 올랐고 포스코도 장중 50만원을 회복했다. KB금융, 신한지주 등 대형 금융주도 장초반 각각 2.20%, 1.98% 올라갔다.

한편 외국인들이 강한 매수세를 보이면서 주가가 상승한 가운데 16일 원/달러 환율이 연중 최저치로 하락했다.

이날 우리나라 외환시장에서 1달러값은 장초반 1,210.80원까지 급락,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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