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300년경의 해시계, 물시계부터 현대의 원자시계까지. 관련 자료와 유품들을 통해 시계의 역사를 살펴보고, 현재 사용하는 편리한 시계의 역사를 국가 및 시대별로 알아보는 흥미로운 전람회가 20일까지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열린다.
이번 '대백프라자 워치 뮤지엄 전람회'에는 시계수집가 박문욱(경기도 가평)씨가 25년간 수집한 500여점의 세계 각국 시계들 중 엄선된 엔틱시계 100점이 선보인다. 14세기 처음 만들어진 분동(分銅)시계의 원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목재시계(1492년 독일에서 제작), 세계대전 당시 전투기와 선박에 부착됐던 시계, 120여년 전 귀부인들의 애장품 1호였던 주얼리로 장식된 탁상시계 등도 선보인다. 시계부품을 이용해 새로운 예술작품을 만드는 장태호(대구 신천동)씨의 작품 10여점도 함께 선보인다. 이 밖에 세계적인 명품 시계 100여점을 특가로 한정 판매하는 코너도 마련했으며, 즉석에서 150여가지의 시곗줄 교체를 받을 수 있는 코너와 나만의 시계 만들기 체험 코너(19, 20일 오후 2, 4시'유료)도 마련된다. 053)420-8015.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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