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은재 의원은 5년간 119 허위·장난 신고 건수가 37만4천963건으로 이로 인한 허위 출동이 22만8천502건, 약 60억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2008년 대구의 허위 출동은 모두 8만5천821건의 119 출동 중 1천653건, 경북은 11만6천633건 중 2천348건에 달했다. 이 의원은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119 허위·장난 전화로 소방당국이 행정·재정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고, 적재적소에 소방 인력 투입이 어려워져 선량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키울 수 있다"고 했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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