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운영 경산세무서장이 제40대 경북럭비협회장으로 취임했다.
경산생활체육공원 내에는 최근 송화럭비전용구장이 준공됐다. 이제 대통령기 럭비대회, 아시아 5개국 럭비대회, 일본 실업 명문팀 초청 경기 등 경산시가 전국적인 럭비 명문 도시로 발전하는 데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것이 18일 취임식을 가진 송 회장의 포부. 송 회장은 "비인기 종목인 럭비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럭비인의 단합과 협동 정신을 발휘해 전국 최고의 실력을 갖추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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