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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신보, 소기업·소상공인 간담회 잇따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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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극복 방안은 현장에 있습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종규)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건의사항 수렴을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갖는 등 현장 방문에 적극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김종규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지난주 포항의 한 식당에서 포항·영덕·울진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30여명과 간담회(사진)를 갖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 경북신보는 이에 앞선 지난 7월 경주, 4월엔 안동, 영주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쏟아지는 요구사항들은 주로 보증금액 확대, 신속한 지원 등이었다.

경북신보는 올 들어 보증지원 금액 상향 등 제도 개선으로 지난 8개월 동안 1만4천여개 업체에 2천210억원의 보증을 지원해 이미 전년 한 해 실적을 215%나 초과 달성했다.

김 이사장은 "경제위기 극복 방안은 현장에 있다는 판단 아래 소기업·소상공인과의 만남을 정례화 하는 등 현장방문을 자주 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불편을 주는 사항들을 빨리 개선하는 등 더욱 편리한 보증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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