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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음악분수' 안동의 새명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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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운흥동 낙동강 둔치에 '음악분수공원'이 들어선다.

안동시는 낙동강 탈춤공원 둔치에 폭 30m, 높이 20m 규모의 음악분수를 이달 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 음악분수공원은 다양한 형태의 분수 연출과 오색 조명등, 감미로운 음악 등이 어우러져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분수공원은 직선과 곡선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형태의 분수쇼를 음악과 함께 펼치며 특히 낮에는 웅장하면서도 다이내믹한 경관을 연출한다.

분수대 테두리에는 안동의 대표적 문화재인 하회탈을 부착해 지역 특색을 살리고 있다. 밤에는 LED조명을 이용한 7가지 색상으로 조명 분수쇼를 연출한다. 10여m 높이의 하늘로 치솟는 분수 스크린에는 하회탈 초랭이와 할미춤, 태극기와 태극마크, 원형과 도형 등 다양한 영상물이 나타난다.

안동시는 음악분수공원이 인근에 설치된 영가대교·안동댐 월영교·영호루 야경, 안동 서쪽 관문에 설치된 서의문 야경 등과 연계해 '되살아나는 안동의 밤'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광산업과 남동철씨는 "음악분수공원은 지역민들의 휴식공간과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통의 도시 안동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했다.

안동 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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