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서 수성구와 구미시가 최근 10년 동안 토지 총액이 가장 많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같은 기간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땅값 상승에 비하면 턱없이 낮았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유정복 의원이 국토해양부로부터 받은 '전국토지총액 변동' 자료에 따르면 1998년과 2008년의 토지총액을 비교한 결과 대구시는 1.46배, 경북도는 1.72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경기도는 4.3배 증가했다.
대구시 중 수성구는 같은 기간 토지총액이 1.71배 증가했다. 반면 중구는 10% 하락했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구는 인천 연수구로 6.4배 증가했다.
경북도 중에서는 구미시가 같은 기간 토지총액이 2.11배 증가했다. 김천시(2.03배), 경산시(1.87배) 등이 뒤를 이었다. 전국 시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곳은 경기도 화성시로 5.7배 증가했다. 경북도의 군(郡) 중에서는 울릉군이 2.51배로 가장 높았고, 청도군(2.17배), 칠곡군(1.92배), 봉화군(1.73배)이 뒤를 이었다.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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