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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상징 '서의문'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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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서쪽 관문, 높이 12m, 길이 45m 규모

안동을 상징하는 서쪽 관문인 서의문(西義門)의 야경. 엄재진기자
안동을 상징하는 서쪽 관문인 서의문(西義門)의 야경. 엄재진기자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상징하는 서쪽 관문 '서의문'(西義門)'이 웅장한 자태를 드러냈다.

전통목조 다포식 한식기와로 건축된 서의문은 지난해 12월 착공, 안동의 서쪽 진입로인 국도 34호선 송야교 인근에 높이 12m, 길이 45m 규모로 완공됐다.

안동시는 유교 기본 이념인 '인·의·예·지·신'의 의미를 담고 한옥의 이미지로 지역 전통과 유교정신의 본 고장임을 알리기 위해 동인문(東仁門·안동대 부근), 서의문, 남예문(南禮門·수상동 검문소 부근), 홍지문(弘智門·송현동 영주통로 도로), 도신문(陶信門·안막동 퇴계로 부근) 등 5개 '관문'을 건립하고 있다. 서의문이 첫 작품이다.

서의문은 전통 한식 건축물의 빼어난 곡선미를 살리고 화려한 색상과 조명을 담아 밤에도 웅장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안동 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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