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15일 평소 자신을 비하하는 말을 하고 다닌다며 상대방의 뺨을 때린 혐의로 모 대학 전 이사장 K(62)씨를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이달 6일 오후 10시 30분쯤 대구 수성구 한 호텔 커피숍에서 L(58)씨의 뺨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L씨는 경찰 진술에서 "직장 상사와 함께 한 두 번 본 게 전부일 뿐 K씨는 잘 모르는 사람"이라며 "K씨에게 때리는 이유를 물었지만 '알 필요 없다'며 손찌검을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L씨가 폭행 사실을 신고했다"며 "조만간 K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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