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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소비 촉진 홍보 장터…신천둔치서 16,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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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은 16일과 17일 대구 신천둔치(대봉교 옆)에서

쌀 소비촉진을 비롯한 경북 농산물 우수성 홍보를 위한 '소비자와 함께하는 녹색공감 행복장터'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푸른환경·안전한 먹을거리, 도심을 흔들다'란 주제로, ▷생활원예 콘테스트 ▷야생화·국화분재 전시 ▷우수 농산물 전시 및 시식회 ▷쌀 소비촉진 홍보 ▷주민 체험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생활원예 콘테스트는 베란다정원, 테라리움, 디시가든 등 3개분야에 대한 경진대회로, 경북 시군농업기술센터 추천을 받은 51개팀이 참가해 우수작 19점을 선정, 시상한다. 또 생활원에 콘테스트 출품작 70점, 경상북도 우리꽃지킴이 회원 및 농업기술원 국화사랑학습동아리가 내놓은 야생화 및 국화분재 500점 등을 전시한다.

국내 최고품질의 쌀 '탑라이스'와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100% 쌀로 만든 국수 등 쌀가공품 20여종과 수입쌀과 국산쌀을 비교 전시하며, 탑라이스를 이용한 누룽지 즉석 시식코너도 마련한다. 사과, 포도, 배 등 탑프루트 과실 50여점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쌀 관련 제품과 탑프루트 농산물 시식, 야생화심기, 우리꽃을 이용한 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채장희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생활원예 문화의 가치를 체험하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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