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와대 "北 임진강 사고 유감…긍정적 신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청와대 박선규 대변인은 14일 임진강 댐 무단 방류 사고에 대해 북한이 유감을 표명하고 조의를 전달한 것에 대해 "우리와의 관계를 잘 풀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우리 측의 실무회담 제안을 북한이 바로 받아들이고 사과한 것은 상당히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임진강 사고의 재발 방지 및 남북 공유하천의 공동이용 제도화 방안 등을 만들자는 우리 측의 제안에 대해 북한이 어떻게 반응할지 주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이날 개성공단 내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에서 열린 임진강 수해 방지를 위한 남북 실무회담에서 지난달 6일 우리 국민 6명이 무단 방류로 숨진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유가족에게 조의를 밝혔다. 실무회담 남측 수석대표인 김남식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은 "북측이 '사과'라는 단어를 쓰지는 않았지만 전체적 맥락에서 볼 때 북한이 사과한 것으로 인정한다"고 했다. 북측 대표단은 또 무단 방류 이유에 대해 "해당기관에서 더 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긴급히 방류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으나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았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컷오프하고 후보 추가 모집을 결정했으며, 이는 현역 지자체장이 컷오프된 첫 사례로, 이정...
펄어비스의 신작 게임 '붉은사막'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16일 한국거래소 기준...
정부의 강력한 주택 시장 규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주택자로 알려진 개그맨 황현희는 자신의 부동산 보유 의사를 밝히며 '부동산은 버티면 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