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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게시판]대구시립미술관 개관 준비 특별전 '대구의 근대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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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문화재단이 대구시립미술관 개관 준비 특별전인 '대구의 근대미술'을 15~25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연다. 대구 근대미술의 역사를 망라할 이번 전시에는 60여 명 작가의 250여 점이 공개된다.

대구 화단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전시로 근대 초기부터 60년대 모더니즘 미술운동까지 지역 근대미술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다. 이인성의 '노란옷을 입은 여인', '석고상이 있는 정물' 등도 그의 작품이 재조명된 이후 대구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며, 월북작가 이쾌대의 작품도 다량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쾌대의 경우 대작 '군상' 시리즈와 '무희의 휴식', '누워있는 나부' 등 유화 8점과 드로잉 15점이 처음으로 전시된다.

부대행사로 '대구 근대미술의 형성과 정착에 대한 고찰' 세미나가 21일 오후 2시 대구문예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053)422-1212.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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