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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산림대회 봉화 유치 희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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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수 등 사절단 아르헨서 대회 유치전

"선점하지 않으면 우선권을 얻어내기가 어렵습니다. 최선을 다할 때 좋은 결과가 얻어질 것입니다."

세계산림대회 유치를 위해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된 제13차 세계산림대회를 다녀온 엄태항 봉화군수 등 사절단 6명은 대회 관계자들을 만나 봉화군에 '2015년 세계산림대회'를 유치할 의사를 표명한 결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엄 군수는 "유치에 관심을 갖고 행사규모, 참가자 성격, 시설 등을 둘러봤다"며 "이돈구 임업연구기구국제연합(IUFRO) 회장의 주선으로 레오폴드몬테스 세계산림대회조직위원회(FAO) 사무총장과 올만세라노 사무부총장을 만나 유치 의사를 표명해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또 "미국, 중국,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 이사국 산림분야 장관들을 상대로 유치활동을 펼쳐 긍정적인 지원 약속을 받았다"고 말했다.

유치사절단은 이번 행사기간 중 일반 참가자를 만나고 각국 산림 부스를 방문, 수목원 홍보 책자와 부채 등을 나눠주며 봉화 유치의 뜻을 전했다.

봉화군은 "5천~6천여명이 묵을 숙박문제는 북부지역에 산재한 각종 전통가옥과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대회 운영에 문제가 없다"며 "세계산림대회를 유치하면 낙후된 북부지역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인근 자치단체와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엄 군수는 "군 자체적으로 녹색그린투어 담당을 신설해 발빠르게 유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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