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소방본부 '하트세이버' 배지 수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산 진준호 소방사 '경주 이정희 소방장

경상북도소방본부는 지난달 30일 구급활동 중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인명을 구한 경산소방서 진준호(30) 소방사와 경주소방서 이정희(41) 소방장 등 2명에게 '하트세이버'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 배지는 병원 전 단계에서 응급의료활동 중 심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주민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및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배지이다.

경주소방서 이 소방장은 8월 22일 오전 4시 30분쯤 경주 조양동 한 식당에서 40대 후반 여성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의식과 맥박이 감지되지 않는 환자의 심장에 자극을 가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

경산소방서 진 소방사는 8월 17일 오후 2시 20분쯤 경산 중방동 한 아파트에서 뇌출혈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환자가 호흡 및 의식이 없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심실제세동기와 심폐소생술을 구사해 생명을 구했다.

경북도소방본부는 구급대책협의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이들 두 구급대원에게 순금 3.75g(1돈)으로 만든 배지를 전달했다.

황재성'김병구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