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 국악이 만났다.
13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대구시립교향악단 연주회에서는 오케스트라와 가야금 협연이 펼쳐진다.
곽승 연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젊은 가야금 연주자 지애리(사진)가 출연, '가야금과 관현악을 위한 도약'을 협연한다. 서울대 국악과를 졸업하고 국립국악원 단원으로 활동한 지애리는 황병기 등 가야금 대가들을 사사했으며, 해외 각지에서 연주회를 가지며 세계적인 가야금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로시니 오페라 '세미라미데' 서곡과 슈베르트 교향곡 '더 그레이트'가 함께 선보인다. 공연 시간 오후 7시 30분, 문의 053)606-6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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