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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의료기기 뉴질랜드 진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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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TP, 전문기업과 협약

올 초 이명박 대통령이 뉴질랜드를 방문, 한-뉴질랜드 간 IT-Health 산업 공조체제가 구축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테크노파크가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뉴질랜드 진출 기반을 닦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대구TP는 2~6일 뉴질랜드에서 열린 '제5차 한국·호주·뉴질랜드 3개국 통신장관 회의'에 참가, 뉴질랜드 최대 기술사업화 전문 기업인 UniServices사와 '한국 대표 Agent MOU'를 체결(사진)했다고 11일 밝혔다.

MOU 주요 내용은 ▷IT-Health 산업 분야 공동 R&D 추진 ▷테스트베드 및 협력거점 구축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환태평양권 국제 콘퍼런스 대구 유치 등 국제 네트워킹 구축 ▷UniServices사의 국내 에이전트 대구 설치 등 사업화 지원 등이다. 이번 MOU로 국내 우수 IT-Health 관련 기술을 세계시장에 알리고 양국의 기업들이 공동 R&D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대구TP는 기대했다.

UniServices사는 매년 8천5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기술사업화 전문 회사로, 현재 전세계 30여개국의 정부·기업과 2천500여개의 연구·상업화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다국적 기업이다. 지난 4월에는 대구시와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정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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