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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엑스포공원에 야외 빙상장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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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 동계 야외 빙상장을 개장한다.

울진군은 "올 여름 세계친환경 농업엑스포를 개최했던 행사장 활용 차원에서 엑스포공원 내에 400여명 수용이 가능한 아이스링크장 1천470㎡, 썰매장 510㎡ 등 1천980㎡ 규모의 야외 빙상장을 개장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빙상장 운영 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10년 2월 29일까지 3개월간이다.

썰매장은 가족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공간으로 마련하고 썰매를 전통방식의 수제로 제작하여 어른들에게는 유년시절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빙상장이 종료된 이후에는 시설을 보강해 인라인스케이트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엑스포공원 관리사업소측은 "빙상장 개장으로 지역에서도 스케이트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돼 군민의 동계스포츠 욕구 해소와 가족단위 관광객 유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이용장비 및 입장료는 최소화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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