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공공도서관이 17일 군립도서관과 통합해 친환경 유비쿼터스형 도서관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경상북도 군위교육청(교육장 권영심)에 따르면 군위읍 동부리에 새로 문을 여는 군위 공공도서관은 5천992㎡의 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연면적 2천205㎡ 규모이다. 1층은 어린이 열람실·구연동화실·모자열람실·수서정리실, 2층은 종합자료실·문화강좌실·디지털자료실, 3층은 시청각실·동아리실·소회의실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510석의 열람석과 6만여권의 장서를 담고 RFID(무선 주파수 인식기술) 시스템을 갖춰 도서 대출과 반납, 도서관리 등 업무를 최첨단 방식으로 처리, 이용자와 사서 모두 상당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군위 공공도서관 건립에는 군위군과 군위교육청이 부지매입비 6억을 포함해 교육비 특별회계, 균형개발특별회계 등 모두 47억원을 투입했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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