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석, 조영창, 김상진 등 한국 클래식을 대표하는 중견 연주자들이 대구 관객들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20일 오후 7시 30분 봉산문화회관 개관 5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서울 스프링 실내악 축제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공연에서는 이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이번 음악회는 그동안 서울에서만 공연돼 온 '서울 스프링 실내악 축제' 가운데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들을 위주로 레퍼토리를 구성했다. 2006년 문을 연 서울 스프링 실내악 축제는 강동석 예술감독을 비롯한 연주자들이 '초심자들도 편하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연주회'로 꾸며오고 있다. 덕수궁 고궁음악회, 청계광장 시민 콘서트 등 도심 곳곳에서 공익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대구 음악회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첼리스트 조영창, 양성원, 비올리스트 김상진, 피아니스트 김영호가 출연해 피아노 트리오, 현악 4중주 등 다양한 편성의 음악을 해설과 곁들여 선사한다. 글리에르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듀오', 아렌스키의 '피아노 트리오', 브람스 피아노 4중주를 연주한다. 053)661-3081, 2.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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