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희 계명대 총장이 대구사랑운동 시민회의 공동의장으로 취임했다.
신 총장은 이달 13일 열린 대구사랑운동 상임위원회에서 공동의장으로 추대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지난 1996년 115개 지역 기관단체가 참여해 만든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는 현재 137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담장허물기 사업과 이웃사랑 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동의장은 대구시장과 민간단체 대표가 각각 맡고 있으며 그동안 공석으로 있던 민간대표 자격 공동의장을 신 총장이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재협기자 lj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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