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농협안심 계란'을 24일 수도권지역 하나로클럽에 출시하고, 다음달부터는 전국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확대 판매하기로 했다.
이 계란은 농협이 혈통과 사양, 사료 등을 통일해 규격란을 생산·유통하고 생산이력제 적용 등으로 품질안전성을 높인 상품이다. 또 기존의 계란 유통단계는 농가→산지수집상→도매상인→소매상인→소비자로 4∼5단계였으나 안심계란은 농가→계란유통센터→소비자 3단계로 축소해 비용을 절감한 상품이라고 농협은 설명했다.
안심계란 종류는 웰빙란, 등급란, 유정란 등 3가지이며, 등급란의 경우 60주령 이하의 닭에서 생산한 1등급 이상의 계란만 시판할 예정이다.
농협은 안심계란을 2010년 2억개를 시작으로, 2015년에는 시장 점유율을 2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