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선남선녀들, 전통혼례 어때요?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덕군-향교 전통혼례 대행

영덕군과 향교가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혼례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조선시대 공교육을 담당했던 향교를 전통 혼례장으로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영덕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옛 가례를 바탕으로 현대적 운치를 가미한 전통혼례 안을 마련해 주민 또는 출향인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연중 전통혼례를 대행해주고 있다.

전통혼례는 지역 향교 장의와 성균관청년유도회 임원들의 도움으로 초례상 준비 및 가마타기, 혼례청 불 밝히기 등 전안례(奠雁禮)와 교배례(交拜禮), 합근례(合■禮)순으로 1시간 정도 걸린다. 또 신랑·신부 대례복, 대례상차림, 꽃가마, 함재비 가마꾼 의상, 교자, 폐백 의상 등 모든 소품을 무상으로 지원해 혼례비용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향교 관계자는 "신식혼례에 비해 절차가 다소 번거롭지만 혼주와 하객들이 모두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그야말로 잔치가 될 수 있고 비용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면서 "우리문화를 지키고 혼례의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54)734-2708. 영덕·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