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2땅굴 방문 등 안보의식 고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과학대학 병영체험 행사

경북과학대학 전문사관학과는 지난달 26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안보의식과 애국심 고취를 위한 '2009년도 병영체험' 행사(사진)를 열었다.

이번 병영체험은 6'25전쟁 최대 격전지였던 철의 삼각지대 전적지를 시작으로 강원도 철원 일원의 제2땅굴과 평화의 전망대, 휴전선 등과 서울 전쟁기념관, 백마고지, 노근리, 대전 국군묘지, 다부동'안강 격전지 등을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학교 전문사관학과 이경호 학과장은 "요즘 세대들은 전쟁으로 인한 분단의 아픔과 나라의 소중함을 잘 모르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전쟁의 참상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이 바로 실전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참가자 조현주(23)씨는 "이번 병영체험으로 전쟁의 아픔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고, 나라를 지켜야 하는 필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경험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무장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칠곡'조향래기자 bulsajo@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