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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용운고 '특별한 고2'大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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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경북 청소년 영상제 시상식

매일신문사와 한국예총 상주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상주 인터넷방송이 주관한 '제2회 경북 청소년 영상제' 시상식이 1일 상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정백 상주시장, 김성태 상주시의회 의장, 김용환 상주교육장, 박동희 경상북도 여성청소년가족과장, 정용운 상주인터넷방송 대표, 정인열 매일신문 경북중부지역본부장 등 기관단체장과 수상자 가족, 학교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단편영화와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 74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상주 용운고교의 '특별한 고2' 등 33편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대상을 차지한 '특별한 고2'는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하지만 주변에 알게 모르게 많은 유전병인 '클라인펠터 증후군'을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꼬집은 작품이다.

최진근(경운대학교 산업정보'사회복지대학원장) 심사위원장은 "대상작품은 매우 교육적이며 치밀한 기획과 연출'연기력이 돋보였다"며 "지난 영상제보다 작품 수준이 높아졌고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가 매우 강렬하다는 점, 청소년들의 내면에 흐르는 건전한 사고와 성장하는 청소년을 발견할 수 있어 매우 희망적이었다"고 밝혔다. 매일신문사 이창영 사장은 "청소년영상제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며 "내년부터 전국으로 무대를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대상=특별한 고2(용운고 서보라 등 8명) ▷우수작품상=함께하는 다문화가정(용운고 엄호상 등 13명) ▷기획상=아싸 카메라멘(구미 형곡중 김성진 등 19명) ▷도전정신상=난 마술사가 되고싶었을 뿐이고(영천전자고 이진영 등 5명) ▷연출상=피아니스트에게 피아노는 필요없다(상주고 이대현 등 4명) ▷촬영상=LOVE LOVE LOVE(용운고 이유리 등 5명) ▷편집상=내자신의 외침(영천전자고 정유익 등 8명) ▷연기상=노력(포항여자전자고 임서은 등 2명) ▷아나운서상=꽃동네를 다녀와서(김천 성의여중 김유리 등 5명) ▷인기상=책상만 더러워지나요(구미 형곡중 이승민 등 8명) ▷본선입선=선생님 놀리기대작전(상주중 이재현 등 8명) 등 22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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