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결위 한나라당 간사인 김광림 의원(안동)은 11일 "한식세계화와 우리 술 산업 경쟁력 강화 등 전통산업의 산업적 가치를 찾고 키워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중심이 돼 전통산업에 대한 산업화 전략을 종합적으로 세워나가기 위해 내년도에 20억원의 예산을 배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예결특위 정책 질의에서 ▷유교문화회관건립비 10억원 증액 ▷70사단 이전 부지를 '민족수호 전쟁사 박물관'으로 활용하는 부지 활용 계획 추진 ▷도담~영천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 기본설계비 10억원 추가 반영 ▷낙동강 상류 환경 대책 등을 함께 촉구했다.
서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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