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승현 부상 2,3주 결장…오리온스 '설상가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설상가상이다. 4연패에 빠져 있는 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가 경기를 진두 지휘하는 김승현의 부상으로 위기를 맞았다.

15일 전주 KCC와의 대구 홈 경기에 선발 출장한 김승현은 1쿼터가 진행되던 도중 KCC 강은식과 부딪쳐 넘어지면서 다리를 짓눌렸다. 이후 코트에 나서지 못한 채 얼음 찜질을 받았고 16일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은 결과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를 다친 것으로 드러나 2, 3주 정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경기를 능수능란하게 조율하는 김승현이 없을 경우 조직력이 덜 다듬어진 오리온스는 좀처럼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한다. 이미 200㎝의 장신 포워드 이동준이 손목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을 접어 높이가 낮아진데다 야전사령관 김승현마저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돼 오리온스의 앞날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오리온스는 현재 9위. 최하위인 인천 전자랜드에 1경기 차로 바짝 쫓기고 있는 상태인데 주전들의 줄 부상으로 하위권 탈출은커녕 자칫 꼴찌로 추락할 위기에 몰렸다. 오리온스 관계자는 "김승현이 빠져 정재홍, 윤병학으로 가드진을 꾸릴 수밖에 없다. 그나마 신예 김강선의 손가락 부상이 심한 상태가 아니어서 불행 중 다행"이라고 밝혔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재선거 선언을 촉구하며, 6·3 지방선거에서의 부정선거 참사와 관련하여 이재명 대통령과 선관위 책...
대구경북 경제는 장기 침체 속에 반도체 산업의 호황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45조4천억...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가변축을 장착한 대형 화물차와 특수차의 안전 점검을 연 1회 실시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표하며, 이는 지난해 경부고속도...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