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작전사령부(사령관 이철휘 대장)가 지역의 불우이웃들과 자매결연을 하고 '연중 상시 사랑나누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철휘 사령관을 비롯한 장병들은 부서별로 지역 내 아동복지센터와 노인요양원, 장애인보호시설 등 14개 사회복지시설 및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 등과 자매결연을 하고 경제적 지원 등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연말연시에 집중되는 일회성 행사 대신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불우이웃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데 힘쓸 계획이다.
제2작전사령부 오권록 소령은 "작은 정성이지만 매월 일정액을 불우이웃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봉사활동이 자녀들의 교육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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