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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로운 쌀' 20톤 필리핀 수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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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과 화학비료 줄이고, 산물벼 형태로 저온 보관햅쌀같은 맛 자랑

경북 의성군의 공동브랜드 쌀인 '의로운 쌀'이 28일 필리핀 수출길에 올랐다.

수출길에 오른 쌀은 20t. 안계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처리된 후, 부산항을 통해 필리핀으로 향했다.

의성군은 현지 필리핀에서 '의로운 쌀'이 호응을 얻을 경우 수출량을 1천t으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

의성군이 자랑하는 '의로운 쌀'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줄이고 유기질 비료를 쓴다.

서리가 오기 전에 수확, 산물벼 상태로 저온 보관함으로써 1년 내내 햅쌀 맛을 자랑하고 있다.

의성군에서는 황토쌀도 개발, 미국과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하고 있다

의로운쌀은 2005년부터 재배되기 시작했으며, 재배농가는 2,600호가 넘는다.

재배지역은 비안, 구천, 단밀, 단북, 안계, 다인면 등 6개 면이며, 재배면적과 재배농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늘 햅쌀같은 맛을 지닌 것으로 유명한 의성군 '의로운 쌀'은 밥맛이 좋은 일품벼로 재배하며, 오염원이 없는 깨끗한 평야 1모작 지대의 토양에서 관행보다 50% 정도 감량 시비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의로운 쌀의 품질 유지를 위해 출수 35일 이후까지 물 관리로 밥맛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수확은 서리가 오기 전 황숙기에 한다.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최소한의 방제(1회)만 하며, 재배 원료 가공 판매까지 지도감독되고 있다.

의성군의 '의로운 쌀'은 고품질쌀 생산단지 평가 우수상 수상: 2006(농림부 장관), 고품질쌀 생산단지 평가 전국최우수 수상: 2008(대통령표창)했다. 뉴미디어본부 magohalm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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