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행정섭외그룹 신미라씨 (36)
2010년은 경인년 호랑이 띠다. 지난 2009년은 우리 모두 힘들고 어려운 한 해였다. 푸른 수평선을 뚫고 힘차게 솟아오르는 태양과 같이 새해는 보다 더 나은 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우리 지역민들의 소망을 들어 본다.
올해는 교통사고, 신종플루 등 크고 작은 사건사고 힘들었는데 2010년을 준비하기 위한 액땜이었던 것같다.
그런 만큼 경인년에는 어떤 기회와 행운, 그리고 좋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된다.
새해에는 포스코인의 일원으로서 담당 업무에 더욱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개선아이디어로 Work Diet할 생각이다. 또 팀에서 추진하는 2010년 포항국제불빛축제 의전담당으로 축제가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모든 업무에 창의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참여는 물론 사외교육도 참여해 볼 생각이다.
개인적으로는 평소에 배우고 싶었던 POP를 수강할 것이며 남편과 함께하는 운동도 한 가지 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들과 많이 못 놀아줬는데 조금 더 시간을 내 많이 놀아줄 생각이며 집안 어른들께도 더 늦기전에 자주 찾아 뵐 것이다.
직장인으로서 가정에서는 아내, 엄마, 며느리, 딸로서 항상 충실하는 한편 새해에는 스스로가 행복해지는 일을 찾아 보고 싶다.
포항·이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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