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정오께 전국의 시군 민원전산망이 다운 민원업무가 사실상 마비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문제는 안철수 연구소의 'V3' 백신의 오진으로 행정안전부는 "정상적인 프로그램을 악성코드로 인지, 공격하는 전산 오류로 직원 전산망이 다운됐었다"며 "현재는 복원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민원 전산망에 깔린 안철수 연구소의 백신프로그램이 업데이트 되는 과정에서 전산망 서버와 충돌하는 상황이 생겨 컴퓨터들이 다운되는 바람에 발생했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이에 따라, 해당 백신 프로그램을 삭제하는 한편 이번 문제의 재발 방지를 위하여 해당업체에 수정을 요구했다.
뉴미디어본부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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