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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유치 팔걷는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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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150억 기금 조성 공장 인허가 원스톱 처리

영천시는 올해부터 10년간 150억원의 '투자유치 진흥기금'을 조성해 우량기업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올 예산 10억원을 확보해 지역 이전기업 및 R&D시설에 입지보조금, 이전보조금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 창업 및 시설자동화 자금을 지원하고 공장 인·허가 원스톱 업무처리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중소기업 경영난 해소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다양한 육성시책도 시행한다.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예년의 200여억원보다 300여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250여개 업체에 622억원(도비 122억원 포함)을 지원할 계획이다. 설을 앞두고 기업 운전자금 지원에 나선 시는 연중 수시 접수로 중소기업 경영난 해소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 고경 대의공단 진입로 정비, 대창 사리공단 진입로 확장 포장 공사 등 공단기반시설 정비도 조기에 실시해 입주업체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기업후견인제'를 활용해 기업인과 유대를 강화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영천시 임주식 전략산업단장은 "영천시의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 규모는 경북도내 다른 시·군보다 월등히 많아 획기적인 기업지원 사례로 꼽힌다"고 말했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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