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대 경상북도 4-H연합회 회장에 조영주(29'영천'사진)씨가 25일 취임했다.
조 신임 회장은 이날 4-H연합회 도 임원 및 시군 회장, 4-H 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2010년도 연시총회'에서 "지덕노체의 4-H 정신을 바탕으로 활력있는 농촌 건설과 경북농업 발전을 위해 4-H 회원들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연삼(31'포항)'윤희경(27'여'상주)씨가 각각 남녀 부회장에, 김주구(32'영양)'이명창(34'울진)씨가 각각 감사에 선임됐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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