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과 랩탑을 이어줄 애플의 새로운 태블릿PC 아이패드가 발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패드는 전문가들의 출시예상 가격을 50%나 밑도는 저렴한 가격과 빵빵한 스펙으로 무장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 시스코에서 열린 제품 발표회에서 애플의 CEO 스티븐잡스는 직접 출장을 가면서 사용한 후기를 밝혔다.
스티븐 잡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도쿄에 가면서 사용해봤는데 한번 충전으로 음악과 영화감상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패드의 무게는 0.68kg 두께는 1.27cm로 전 세계 출시된 어떤 넷북보다도 얇고 가벼운 태블릿PC라고 소개했다. 또 최대 관심사가 되던 배터리 사용 용량에 대해 최대 10시간 동안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배터리의 수명도 5년으로 길다고 설명했다.
아이패드의 주요사양은 중앙처리장치로 1GHZ의 애플 A4칩이 사용됐고 메모리는 16GB에서 64GB까지 지원가능하며 802.11n 기반의 와이파이 서비스와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됐다. 또 9.7인치 디스플레이가 사용됐으며 아이폰에서 각광받았던 멀티터치를 지원하여 터치기능이 탁월하다.
뉴미디어본부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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