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미녀들의 수다2'에 출연중인 아키바 리에(23)가 독도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인 발언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미수다' 에 고정출연했던 리에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먼저 찾은 건 한국인인데 이름을 지은건 일본인이다"며 "독도가 어느 나라 소유인지 단정하진 못하겠다"고 독도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에의 미니홈피에 '우리 땅이라도 일본인이 이름을 지으면 일본 땅이라는 말이냐', '할아버지가 내 이름 지었으면 나는 할아버지 아들이냐' 등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또한 리에가 MBC 3.1절 기념 특집극 '현해탄 결혼전쟁'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서도 "출연을 당장 취소하라"는 네티즌들의 의견이다.
반면 너무 하는 것 아니냐는 일부 네티즌의 의견도 밝히고 있다.
뉴미디어본부 최규수 jkon9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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