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향토색 짙은 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조리법이 수록된 '봉화의 맛을 찾아서'(사진)를 발간했다.
이 책은 141종의 요리가 소개돼 , 버섯요리(송이, 표고, 능이) 41종, 은어와 민물고기 18종, 메밀 등 특산물요리 21종, 당귀 등 산채음식 24종, 향토음식 37종이 수록돼 있으며 요리별 재료, 만드는 법, 음식 사진 등이 수록돼 있다.
봉화군 박만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식생활의 서구화, 인스턴트식품의 일상화로 우리 고유의 우수한 음식문화가 맥을 잃어가는 것이 안타까워 특색 있는 고유의 향토음식 중 보존가능성이 높은 음식을 발굴, 책자로 발간했다"며 "관광객과 교육용 교재, 도시소비자 단체, 여행사, 유통업체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李대통령 "박정희 산업화 큰 업적…비판 있지만 공적 누구나 인정" [영상]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취임 후 처음 대구 찾은 이재명 대통령, 핵심현안사업 지원 의지 강조(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