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 소백산마라톤 뛰면 문화재 관람이 공짜!

"영주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세요."

오는 4월 4일 영주시민운동장과 소백산 일대에서 열리는 제7회 매일신문 영주 소백산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에게 영주 지역의 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영주시는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이날 하루동안 대회 참가자들이 지역 관광명소와 문화재를 둘러볼 수 있도록 소수서원·소수박물관·선비촌·선비문화수련원의 입장료(일반 3천원·중고생 2천원·초교생 1천원)를 받지 않고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시는 부석사에 대해서도 마라톤 대회 참가자에 한해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또 시상금과 먹을거리 경품 추첨, 지역 특산물 기념품 증정 등이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개인 시상금은 ▷풀코스 1위 50만원, 2위 40만원, 3위 30만원, 4위 20만원, 5위 15만원, 6위 10만원, 7~20위 트로피·기념품 ▷하프 1위 40만원, 2위 30만원, 3위 20만원, 4위 15만원, 5위 10만원, 6~15위 트로피·기념품 ▷10㎞ 1위 25만원, 2위 20만원, 3위 15만원, 4위 10만원, 5위 5만원, 6~10위 트로피·기념품 ▷5㎞ 1~6위 트로피·기념품 ▷단체 1위 50만원, 2위 40만원, 3위 30만원, 4위 20만원, 5~8위 각 10만원 등이다.

또 풀코스 서브-3(3시간 이내) 주자와 최고령자는 부상과 트로피가 주어지며 참가자와 가족들을 위한 돼지고기·잔치국수·홍삼엑기스·사과 등 푸짐한 먹을거리와 경품을 준비하고 있다.

대회 기념품은 영주의 자랑거리로 '냉장고 섬유'로 불리는 풍기인견으로 제작한 이불이다. 풀·하프코스에는 풍기인견이불(더블), 10㎞ 풍기인견이불(싱글), 5㎞ 선비숨결 영주쌀 등을 제공한다.

대회 참가 신청은 소백산마라톤 홈페이지(sobaekmarathon.go.kr), 영주시청 홈페이지(www.yeongju.go.kr), 매일신문 홈페이지(www.imaeil.com)에서 하면 된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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