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는 것에 익숙한 이주여성들이 직접 사랑을 실천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영숙)에 참여한 이주여성 25명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은 최근 아프리카 신생아들에게 기증할 털 모자(캥거루 케어)를 손뜨개질로 직접 제작(사진)했다.
이번에 제작한 털 모자 25개는 이달 말 세이브더칠드런 협회로 보내져 전국에서 수집한 털 모자와 함께 저체온증에 시달리고 있는 아프리카 말리의 신생아들에게 보내진다.
털 모자 제작에 나선 부티응안(25·베트남)씨는 "직접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와 너무 기쁘다"며 "예쁜 아기양말과 털모자가 저체온증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신생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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