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대구세계소방관경기대회 일정과 캐릭터가 확정됐다.
2010대구세계소방관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5일 대회 개막식 일정과 장소, 9일간 38곳에서 진행할 75개 종목의 경기일정, 대회 캐릭터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개막식은 내년 8월 21일 두류공원 내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조직위 관계자는"역대 대회를 참고하고 관련 전문가와 경기 단체 자문을 받아 소방관대회를 시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분위기의 대회로 만드는 데 역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대회 캐릭터를 친근함과 민첩성을 가진 대구 신천 수달을 상징화한 '파일로'(Fi1ro)로 확정했다. 파일로는 안전지킴이 소방관을 상징하고 대구의 녹색도시 이미지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표현했다는 것이 조직위의 설명이다.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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